이번 포스팅 주제는 바로 등산가방 2탄 케일 초피 이용후기입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cayl이라는 브랜드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발매된 초피가방에 대한 따끈따끈한 리뷰입니다.
CAYL CHOPEE
- 드로코드 타입(조임끈)
- 소재 : Nylon 100% / 70D Ripstop
- 발수 : Yes
- 발수타입 : DWR
- 내수압 : 2,000mm
- 용량 : 20L
- 무게 : 330g
- 권장 패킹 무게 : 5kg 미만
CAYL에서 나오는 배낭들의 이름은 모두 산이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이 제품 초피도 역시 산의 이름입니다. 바로 '초피산' 강화도 마니산 옆에 위치한 초피산에서 이름을 따와서 초피이고, 배낭의 디테일 역시 옆에 있는 마니(마리) 산의 이름을 딴 마리제품의 디테일을 가져왔습니다. 디테일은 바로 전면부 수납공간 비대칭 포켓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
배낭 초피는 드로코드 타입으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케일가방에 적용되는 특징인 등판 폼패드는 방석이나 매트 보조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폼패드 탈거시 내부 포켓에 배낭자체를 패커블 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사선으로 이어진 탄성고무줄은 리플렉티브 코드로 빛을 반사하고 산행 시 긴급상황을 대비한 휘슬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경량배낭에 맞게 넓지만 얇은 어깨끈은 통기성을 더했습니다.
제품 구매 시 고려한 생각
예전부터 CAYL의 마리롤탑이라는 가방이 너무 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도 알아보고 했는데 마땅히 괜찮은 매물이 없었는데... 용량은 적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가방이 나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얼마 전 코오롱 에어롤 가방도 사서 잘 쓰고 있기도 한데, 초피는 일상에서 고프코어로 입을 때도 너무 잘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 배낭을 사용했는데 일상에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제 마리롤탑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공홈은 아니지만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 곳들이 많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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