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진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CAYL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고프코어룩의 유행과 함께 더욱 인기가 많아진 브랜드입니다. 저는 등산을 갈 때 바지부터, 상의, 아웃터까지 모두 케일제품으로 입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 특별했는지 이용후기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아웃도와 활동 뿐 아니라 고프코어룩 활용 가능
- 흔한 듯 흔하지 않아 같은 옷을 입을 사람이 별로 없음
-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매우 확실한 편
Climb As You Love, CAYL
클라이밍, 볼더링,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기반된 케일은 '사랑하는 만큼 올라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Climb은 단순히 클라이밍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삶 전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품 사용후기
1. Buckle Wind Jacket
제품의 특징은 커다란 4개의 포켓과 가슴에 있는 버클을 활용한 벤틸레이션 기능의 극대화가 가능하며 모자 뒷부분, 앞쪽 2개의 스트링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기능과 스타일링 모두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해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용했을 때 가장 좋았던 부분은 지퍼를 채우지 않고 가슴 쪽에 위치한 버클만으로 고정이 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재밌는 디테일과 디테일을 활용한 기능적 부분의 장점이 좋았습니다. 같은 옷을 입이서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주변사람이 아니라면, 무조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2. 2way Hiking Pants
다음은 하이킹팬츠입니다. 2 way로 반바지로 활용이 가능하고 주머니가 이중으로 제작돼서 다양하게 물품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리 좌 우측으로 벤틸레이션 기능을 할 수 있는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이 지퍼를 다 열어도 버튼이 있어 어느 정도 바지가 펄럭이지 않고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산행 시 풀이나 벌레들로 반바지를 입는 것에 부담이 있지만 투웨이팬츠 이용 시 지퍼만 열 수 있어 하체 통풍효과 끝입니다. 정말 강력추천하는 바지입니다.
3. Logo air long sleeve
바지와 마찬가지로 반팔의 불편함을 어느정도 긴소매로 절충이 가능하며 아웃도어 상의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인 흡한 속건 기능이 있습니다. 그냥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땀이 정말 금방 흡수되고 금방 건조돼서 쾌적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꼭 산행이 아니더라도 여름철 어디에나 활용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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